1. 활동명: 투표독려캠페인 2. 활동일자: 2024.4.3. 3. 활동장소: 사람사랑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4. 활동내용 투표독려캠페인사전교육 -이상희 소장님의 인사말 -정다희님의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의 2022년~2024년까지의 활동’ 발표 -임승범님의 ‘투표의 중요성’ 발표 -노진영 팀장님의 ‘투표소 모니터링’ 안내 -점심식사 투표독려 캠페인 (목동역/신정네거리역) -소감나누기 5. 소감 및 평가 이번에는 투표독려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 사전교육을 하기 전에 사람들이 모였는데 많은 장애인분들이 참여하셔서 이분들이 투표에 진심이시고 열심이시구나 했다. 나도 참여하신 장애인분들을 보고 투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전교육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사랑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소장님이신 이상희 소장님이 인사말을 하셨다. 제일 기억에 남는 말씀이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의 투표율이 더 높았다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비장애인들도 4월 10일에 투표하라고 외쳐야 한다고 하셨다. 나도 정말 놀랐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보다 투표 참여율이 낮다니... 이 말씀을 듣고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할 때 열심히 비장애인들에게 투표하라고 외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소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그다음은 정다희님이 발표를 하셨는데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가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발표하셨다. 나는 발표를 들으면서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에서 많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가 있음으로 인해 우리의 주장을 나라에 전달할 수 있었고, 우리 장애인들도 우리의 권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 그다음으로 승범님이 발표하셨다. 장애인 참정권에 대해서 발표하셨는데 장애인 참정권이 장애 당사자가 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보장받아야하는 권리라고 알려주셔서 정확한 뜻을 알게되었고 미국, 이집트, 대만의 장애 참정권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그중에서 대만에서는 쉬운투표지가 사용되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도 장애인을 위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 쉬운투표지가 사용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나서 한국의 공직선거법에 대해서 발표하셨는데 이것도 공직선거법의 뜻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실제로 투표소에 확대경, 점자형투표보조용구, 특수형 기표용구, 투표보조인 등 다양한 용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아직까지 쉬운투표용지가 써지지 않고 있고 발달장애인의 선거지원이 20대 대선때는 지원을 받았는데 그이후에는 사라지고 공직 선거법에서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고해서 의문이 들었다. 빨리 이런것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그다음으로 노진영 팀장님이 4/5,4/6 일에 있을 사전 투표소 모니터링 안내를 하셨다. 나도 2022년에 선거할 때 투표소 모니터링을 했었다. 투표소에서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을 찾아서 체크하는 모니터링이었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까 개선된곳이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많이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모든사전 교육이 끝나고 드디어 투표독려 캠페인을 하러 나와 캠페인을 했다. 나도 우리팀도 모두 하나도 쑥스러운 것 없이 4월 10일 꼭 투표하세요!!라고 외쳤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다. 내 목소리로 투표하라고 외친 것이 속이 시원했다. 뭔가 나라에 도움되는 일을 한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캠페인을 마치고 각자의 소감을 들었는데 다들 캠페인 한 것이 좋았고 좋은 경험 했다고 말하셨다. 집에 가는 길엔 투표독려캠페인 한 것이 좋은일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 나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느꼈을 것 같다. 다음에 또 투표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