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소통·지역사회를 통한 자립생활 실천
2002년 양천구에 문을 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사회활동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장애인에게 필요한 개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장애인이 수동적인 삶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며, 발전적 자립생활센터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보편적이고 자립적인 삶은 누구나 가지는 바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장애인은 소외와 분리된 삶으로 인해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처럼 장애인도 스스로 선택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자원을 활용하고 관리해 나가며, 보통의 지역주민처럼 지역사회 속에서 의무를 다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선행되어져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시켜 나가는 활동이 필요한 것이며, 이런 것들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펼쳐나가는 것을 자립생활센터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인 것입니다.